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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매개로 인천 지역·계층별 동반성장 이끌 것"

이수봉 ‘인천시장 출마’ 선언… 금융약자 돕는 지역공공은행 설립 등 제안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2018년 04월 13일 금요일 제3면
▲ 이수봉 바른미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12일 인천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인천시장 후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 이수봉 바른미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12일 인천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인천시장 후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이진우 기자 ljw@kihoilbo.co.kr
이수봉 바른미래당 인천시당 위원장이 ‘지역융합 발전전략’을 제시하며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위원장은 12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민을 전국 최하위의 삶으로 전락시킨 핵심적 이유는 바로 발전전략 자체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라며 "저를 인천시장으로 당선시켜 주시면 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같은 부동산 개발 성장전략을 지역융합 발전전략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이 가진 핵심 문제로 부동산 개발 성장전략과 부패구조의 결합과 인천지역 내 성장의 순환구조의 단절, 낙후돼 성장이 지체된 인천항 등을 꼽았다.

해결책으로 제사한 지역융합 발전은 ‘4차 산업을 매개로 한 인천의 지역별, 계층별 동반성장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추진 내용으로는 ▶지역 내 산업연관표 작성을 통한 기업 인센티브 강화 ▶민관 합동 지역경제발전위원회 설치를 통한 첨단 미래도시 도약 ▶영세 중소기업, 소상공인, 저소득층 등 ‘금융약자’를 위한 지역공공은행인 ‘인천은행(가칭)’ 설립 ▶유라시아 물류 중심 재도약을 위한 첨단 스마트 항만으로 인천항의 정체성 확보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인천 내 산업단지의 4차 산업 전진기지 전환 등이다. 이 위원장은 "제가 시장에 당선되면 월급을 최저임금만 받고 그 차액을 청년일자리 창출에 보탤 것"이라며 "인천시민이 모두 사회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역할 있는 삶, 역할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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