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 정현범 지부장은 지난 13일 시장실을 방문, 제휴카드 적립기금 4천1백여만 원을 오수봉 시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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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2017년 사용한 공무원복지카드, 시 법인카드, 사회단체보조금카드 사용금액 중 일정액을 적립해 시에 출연하는 것으로, 시와 NH농협은행 및 비씨카드사는 2014년 공동으로 제휴카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에 시는 전달받은 적립금을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지역발전에 사용함을 물론, 더 불어 함께 잘사는 하남시를 조성하고자 소외된 이웃에게도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공무원복지카드’에서 발생되는 적립기금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소외된 이웃 115명에게 75,556천원을 생계비 등으로 전달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제휴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적립기금을 확보해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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