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은 이광수 조합장이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여주농협 최초로 전국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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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주농협은 2013년 이후 지도사업부문 전국1위 3회와 2014년 상호금융대상 전국1위 달성으로 특별승진 4명을 배출했다.

이어 2017년 전국 1천13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간실적 평가에서 그룹 전국 1위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 상호금융대상 전국2위, 카드사업부문 장려상, 하나로마트 장려상, 판매사업부문 장려상, 영농지도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여주농협은 2017년 역대 최대 당기손익 27억 원을 달성해 조합원배당금 15억 원, 준조합원 배당금 2억 원을 지급했다.

이 조합장은 "재임 중 늘 마음에 품고 정도 경영 실천으로 조합원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유통원활화를 도모했다.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을 위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채찍으로 여기겠다"고 밝혔다.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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