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는 지난 13일 인하대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 인하대는 지난 13일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는 지난 13일 국제회의장에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와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앞장서고,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연구한다. 올 여름방학부터 현장실습과 국내외 인턴활동,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진행한다.

한편, 인하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예비 무역전문가 학생들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준엽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GTEP사업단장)은 "인천지역 발전과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 양성 및 활용에 실제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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