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이 12일 베트남 현지 협력사들과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열어 참가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 포스코건설이 12일 베트남 현지 협력사들과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열어 참가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지난 12일 베트남 현지 협력사들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현지 협력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억 포스코건설 외주구매실장은 이날 협력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베트남에서 추진 중인 ‘고려아연 제강분진 재생사업’과 ‘롱손(Longson)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공사’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나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현지 협력사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갖고 상생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우수 협력사를 발굴해 현지화 전략을 차질 없이 벌이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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