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골든티켓어워즈’서 클래식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금난새 성남시립교향악단 총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성남시립교향악단 제공>
▲ ‘2018 골든티켓어워즈’서 클래식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금난새 성남시립교향악단 총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성남시립교향악단 제공>
성남시립교향악단은 한국의 자랑인 금난새 총예술감독 겸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가 ‘2018 골든티켓 어워즈’ 클래식 아티스트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최대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가 주관한 이번 수상은 1년여간 상연된 공연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량, 판매 랭킹 점수, 온라인 관객 투표 결과를 집계해 후보 작품과 배우를 선정했다.

금난새 총예술감독은 지난해 50여 개의 공연을 통해 수많은 관객을 만나며 특유의 유쾌한 해설과 연주로 클래식의 매력을 알렸다는 평가다.

한편, 2005년부터 올해까지 13회째 개최된 골든티켓 어워즈는 국내 공연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상이다.

성남시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돼 국내 정상급 연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5년 지휘자 금난새의 부임으로 세계적 수준의 교향악단이 되기 위해 도약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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