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공단은 2009년 결식아동 후원 프로그램 ‘혼자 먹는 밥상’ 12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경의 어린이들을 후원해 왔다. 매월 평균 60여 명의 임직원이 급여에서 일부를 모아 전달한 기부금은 총 1천300여만 원이다.

박한섭 이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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