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작업에는 옥련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자생단체 회원, 네오맨 봉사단 등 4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릴 적 내 동무’를 주제로 낡고 파손된 담벼락에 딱지치기, 말뚝박기 등의 그림을 그려 지역 노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옥련1동 행복마을공동체는 올 하반기에도 연수구 한나루로 186번길 일원에서 벽화그리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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