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잠비아·알제리 등지에서 온 외빈들이 참석했으며, 야스민 달하투 나이지리아 대사 부인은 ‘거주외국인 배우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국외 거주 전문직 여성 네트워크의 의장인 나케고 이브라임 팜은 나이지리아 왕족 출신의 사회변혁가로 현재 녹색기후기금(GCF) 임원으로 있는 남편을 따라 송도국제도시에 거주하며 지역사회에서 거주외국인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거주외국인 배우자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외국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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