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형(자유한국당·51·사진) 남동구의원이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남동구 바선거구 구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전 의원은 서창동 등 지역 주민들에게 ‘민원 해결사’로 불린다.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다. 전 의원은 "현재 370여 명의 봉사단원들을 1천 명까지 모집해 활동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금도 장수천 주변으로 환경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활동하는 지역은 구도심과 신도심으로 나뉘어져 민원이 빈번하게 들어온다"며 "특히 구도심인 만수1동과 만수6동은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태여서 공영주차장 설치를 위한 장소 물색과 예산 확보를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서창동 민원으로 CCTV와 버스정류장 설치, 물빛공원 환경개선사업 등을 하나 하나 해결하고 있다"며 "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집행부와 협의해 최선을 다해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