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_기초_김기인(한_66_현구의원).jpg
김기인(자유한국당·66·사진) 인천 동구의회 구의원이 6·13 지방선거 인천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다양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동구의 잠재력을 주민과 함께 끌어 올려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제7대 전반기 동구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제5·7대 동구의원으로 활동을 하는 동안 구민이 최고의 고객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구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민원들을 해결하는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8년간의 구정 경험을 통해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꼽히는 동구를 인천의 대표 번화가였던 옛 명성의 동구로 만들기 위해 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작약도 관광지 추진 및 안전한 마을 만들기 등을 통한 지역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현장에 답이 있고 최고의 고객은 주민이라는 평소의 소신대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