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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더불어민주당·65·계양 3선거구·사진) 인천시의원이 6·13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원을 해결했던 지난 8년간 시정 활동을 돌아보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생활 정치인이 제 천직임을 느끼고 다시 한번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적인 공약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지역 대학 대상 주민체육 인프라 확충 ▶경인교대와 서울교대 통합 추진 ▶계양 예비군훈련장 이전 등을 내세웠다.

이 의원은 "지역구를 비롯해 시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봉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경인교육대학원 발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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