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래(55·사진) 남동구 제5선거구 인천시의원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남동구 만수4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당원 및 지지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평일 오전임에도 많은 분들이 개소식에 함께 해 줘 감사하다"며 "함께 응원해 준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좋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이 예비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인천시 학원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이 예비후보는 "대통령의 국정기조에 따라 앞으로는 지방자치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 질 것"이라며 "시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삶이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만수동 구석 구석을 돌며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며 "좋은 정치를 꿈꾸며 그 첫 발을 내딛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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