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바른미래당·58·사진) 전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이 6·13 지방선거에서 서구 라선거구 구의원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최 전 의원은 지난 11일 의원직을 사퇴하는 동시에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 4년간 교통, 교육, 환경 등에 고충이 많았던 서구지역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며 "한계를 가진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의원으로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안전한 가정 ▶청결한 환경 ▶행복한 교육도시 ▶문화가 흐르는 도시를 내걸었다.

우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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