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천600m계주에서는 신다혜·정다혜·오세라·김윤아가 팀을 이룬 김포시청이 3분53초28로 충북 진천군청(4분06초95)과 화성시청(4분46초96)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400m 우승자인 신다혜는 2관왕에 올랐다.
남자 800m 박효준(고양시청·1분53초65)은 팀 동료 이무용(1분53초78)을 제치고 우승했고, 400m허들 황현우(화성시청·51초95)도 패권을 안았다. 남자 세단뛰기 윤일(화성시청)은 14m88을 뛰어 김상윤(파주시청·13m99)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고, 여자 창던지기 한효희(성남시청)는 53m39를 던져 우승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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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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