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와 시민경찰대가 지난 15일 범죄다발구역에서 ‘범죄없는 공원만들기’ 합동순찰·캠페인을 실시했다.

01.jpg
합동순찰에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별내파출소, 시민경찰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순찰대는 별내동 다중이용 공원인 무궁화공원과 주변 번화가를 돌며 합동순찰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치안에 대한 각종 민원을 청취하고, 범죄취약지를 집중관리해 공동체치안 활동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경찰은 특히 매주 범죄없는 공원만들기를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순찰희망 의견을 반영한 탄력 순찰과 지역주민 참여형 탄탄순찰도 홍보 할 방침이다.

곽영진 서장은 "봄철 가족단위 행락객이 많은 공원주변에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범죄예방에 힘써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