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 핫코드가 철철 … '뇌쇄적 파격'을
배우 이유영이 신작 영화 출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이유영은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나를 기억해'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유영의 영화 출연은 오랜만에 일이다. 봄나들이 나온 이유영을 팬들은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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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유영이 신작 영화 출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유영은 "항상 끌리는 작품을 선택한다. 그런데 대체로 강하고 힘든 일을 많이 당한 센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며 "제가 영화에 나온 모습만 보시지 않나. '간신' 이후에 그런 역할이 더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유영의 20대 초반 경력도 눈에 띈다. 독립적이고 개성이 있는 주체적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이유영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미용실에서 미용사 보조 일을 하다가 22살인 2010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했다. 같은 10학번인 배우 김고은, 박소담 등과 동기다.

이유영은 영화에 출연해서 뇌쇄적 자태의 끝판왕을 열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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