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50분 만에 검거, 공공을 위한 '난동'  … "터무니 없는" 

요양원에 들어와 흉기 난동을 부리던 60대 남성이 2시간 50분 만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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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원에 들어와 흉기 난동을 부리던 60대 남성이 2시간 50분 만에 검거됐다.

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울 공덕동의 한 요양원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신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때 근무 중이던 사회복지사 2명은 내실 문을 잠근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이들은 큰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신 씨는 한때 이 건물 다른 층에 있는 고시원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검거 직후 범행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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