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원은 최근 인천대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감사 및 반부패·청렴정책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감사 정보 교류 및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내부 감사 품질 향상과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천대는 감사업무 선진화 및 효율화를 위한 수범사례 등 정보 교류, 감사활동 및 감사성과 향상을 위한 감사인력 또는 감사기법 지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시책 공유, 교육·공동 워크숍 개최 등에 힘쓸 예정이다.

윤용식 인천대 상임감사는 "울산과학기술원과의 감사업무 협력으로 내부 감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학교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승억 울산과학기술원 상임감사는 "인천대와 감사 교류를 통해 감사인의 역량을 높이고, 대학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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