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공연예술교육축제를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축제는 19일과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 거쳐 공연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관내 초·중학교 학생 1,705명 대상으로 진행될 백스테이지투어는 "알쓸신무(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무대 뒷이야기)"란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하게 된다. 공연장과 전문분야의 직업 세계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구성과 초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준비된 공연으로는 재즈공연 및 재즈소개 강의시간, 멘토링 및 기념촬영, 무대영상, 음향, 조명, 무대반입구, 분장실 투어 순으로 백스테이지투어는 종료된다. 특히 공연 시작 전 무대 및 음향, 조명 스태프와 공연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준비과정을 통해 무대를 완성하는지 스태프들이 실제 현장에서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 해서 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전망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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