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대표적 봄 축제로 자리잡은 ‘SK 행복나눔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회사 내 벚꽃동산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올해 벚꽃축제에는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각지에서 4만6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1.5㎞ 구간에 약 40년 이상 된 600여 그루의 울창한 벚꽃나무 군락으로 조성된 벚꽃동산 내에는 다양한 테마존이 마련됐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호회 공연과 추억의 교복사진 촬영, 판박이 스티커와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벚꽃동산을 찾아주시고,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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