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은 최근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2018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김성곤 원장)과 인하공전, 대구과학대, 전주비전대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관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하공전은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간정보특성화 전문대학에 선정된 후 올해는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우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인하공전에 교육인프라 구축, 공간정보 특성화교과목 및 특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관리 및 홍보 등을 위해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찬 산학협력단장은 "인하공전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만큼 최상의 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공간정보 분야의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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