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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후보와 경선 수용 못해 원경희 여주시장 거부서 제출

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2018년 04월 17일 화요일 제4면
6·13 지방선거 여주시장 선거와 관련, 원경희 여주시장은 자유한국당의 여주시장 공천 경선이 심각하게 불공정하게 진행된 것에 대해 경기도당에 ‘경선 거부 통보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원 시장은 대리인을 통해 지난 15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에 ‘경선 거부 통보서’를 전달했다.

원 시장이 경선 거부 통보서를 통해 밝힌 거부 이유는 총 3가지다. 먼저 이충우 예비후보의 당원명부 사전 불법유출 의혹에 대한 납득할 만한 진상 규명 없이 진행되는 경선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되더라도 당선 무효가 될 수 있는 후보와의 경선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와 함께, 여주시민들의 자존심을 짓밟은 경선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이와 관련 캠프 관계자는 "이충우 후보가 당원 명부를 사전에 불법으로 입수해 불공정 경선을 시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당은 제대로 된 진상 조사 없이 ‘구두경고’로 급하게 마무리했다"며 "심각한 부정행위를 자행한 사람이 제대로 된 처벌 없이 경선 대상에 포함됐다는 사실을 보면 당협과 도당이 이충우 후보를 특별히 비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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