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폭로 당사자 해명

김흥국이 남다른 가족 사랑법이 다시금 화제다. 김흥국은 13년만에 기러기 청산기에서 감격의 표정을 지었다. 뭉클한 감정선이 그대로 옮겨오는듯해 시청자들도 뭉클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더위에 지친 가족을 위해 야외 캠핑에 나서는 김흥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흥국은 "더위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계곡이 있는 야외 캠핑장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캠핑장에 도착하자 김흥국은 분주히 일하면서 가족들을 챙겼고, 김흥국의 딸은 아빠에게 처음으로 직접 편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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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A 김흥국 캡처

김흥국은 딸의 정성스러운 편지에 감동했지만 노안으로 직접 읽을 수 없어 아내가 대신 읽어줬고, 아내를 통해 들은 편지의 내용은 아빠의 건강을 걱정하는 딸의 마음과 "우리 위해서 일해줘서 고마워.사랑해. 난 아빠가 내 아빠라서 너무 좋고 자랑스러워"라는 아빠에 대한 사랑이었다. 

김흥국은 딸이 쓴 편지를 읽으며 평상에서 진지한 아빠의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김흥국에 미투를 제기한 당사자는 일이 커졌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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