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종욱 ,부모의 이름으로… 4전5기 정신으로

가수 간종욱이 희귀성 난치병으로 인한 재수술 소식을 전했다.

16일 간종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다시 입장.. 재수술 두려움. 그러나 이겨내야지. 인생이 드라마네... 전신마취 수술만 5번째네..휴"라고 글을 쓰며 재수술 직전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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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간종욱이 희귀성 난치병으로 인한 재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간종욱은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제발 #마지막이길 #여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기다려 아들딸 #아빠 이겨낼게" 등의 해시태그를 달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4년 데뷔한 간종욱은 친형 간종우와 듀오 제이투로 활동했다. 이후 드라마 '로열패밀리', '글로리아', '위험한 여자', '맛있는 인생', '메이퀸' 등의 삽입곡을 노래하며 'OST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간종욱은 2015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득녀 소식을 전하며 많은 관심과 함께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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