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17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김낙동 서장과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 장학사,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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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학교폭력예방활동 및 치안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8명의 회원에게 서장 및 교육장 감사장이, 올해 선발된 회원에게 위촉장이 각각 수여됐다.

새롭게 위촉된 어머니·학부모폴리스는 등·하굣길 및 점심 ,하교시간대 취약장소 집중 순찰, 비행청소년 선도 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낙동 양주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양주경찰 또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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