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영<사진> 검단탑병원 부원장이 JW중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7일 검단탑병원에 따르면 서남영 부원장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 용산호텔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59회차 정기총회에서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와 실천으로 ‘JW중외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부원장은 28년 동안 의료인으로 지내며 건강 증진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 각종 단체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그는 대학 재학 당시 창단한 의료연구회의 지도의사로 활동하며 현재까지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09년 개원한 검단탑병원의 경영을 총괄하는 부원장으로 재직하며 병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랑더하기’ 의료봉사활동을 기획해 지금까지 130회차 이상 진행하고 있다.

검단탑병원 관계자는 "JW중외상은 JW중외제약에서 참인술 실현을 통해 병원인으로서 존경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대한병원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라며 "검단탑병원 역시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면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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