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2018 수원연극축제’와 함께 할 자원활동가 ‘숲 속의 요정’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통역, 홍보, 행정지원, 무대운영, 관객지원 등 총 5개 분야다. 지원 자격은 사전 교육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나 국내 거주 외국인이다.

신청 방법은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http://stf.swcf.or.kr)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hkim@swcf.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팀(☎031-290-3543)이나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한편, 올해 22회째를 맞는 2018 수원연극축제(예술감독 임수택)는 기존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경기상상캠퍼스(옛 서울대 농생명대)로 장소를 옮겨 자연친화적인 공연예술제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숲 속의 파티’란 슬로건 아래 대형 무대를 지양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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