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산체스 부리토’를 출시했다. 17일 SK구단에 따르면 ‘산체스 부리토’는 2018시즌 SK 외국인 투수로 합류해 연일 호투를 거듭하고 있는 앙헬 산체스에게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힐만(감독) 버거, 켈리(투수) 에이드에 이은 세 번째 메뉴다.

 ‘산체스 부리토’는 중남미 요리 전문 셰프로 활동한 박성언 셰프가 개발한 제품이다. 토마토 살사 소스에 고기를 넣은 후 통밀 토르티야로 감싼 정통 수제 부리토로 판매 가격은 5천 원이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층 1루 쪽 복도 끝에 위치한 버거 트레일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SK는 팬들의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음식 브랜드들과 제휴를 맺고 특색 있는 먹을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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