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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해결한 성남FC 5대 경영쇄신안 내놨다

시의회서 운영비 55억 원안 가결

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2018년 04월 18일 수요일 제15면
성남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파행 운영이 우려됐던 성남FC가 기사회생했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성남FC 운영비 55억 원을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성남FC 예산안 등을 안건으로 상정한 후 상임위를 열고 성남FC 예산 삭감안을 표결에 부쳐 4대 4 동수로 부결했다. 이어 예결위 심의를 거쳐 이날 오후 2차 본회의에서 예산안 가결을 선포했다.

이 과정에서 구단 운영 문제가 드러나기도 했다. 의회 등에 보고 없이 단기차입금 수십억 원 사용, 구단 직원 연봉 과다 책정, 타 구단 비교 과대 접대비, 성과급 나눠 먹기, 시 감사 미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성남FC는 경영쇄신안을 내고 경영투명성 제고와 예산 절감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경영쇄신안은 ▶시 지원 예산 사용 내역 공개 ▶재정 운영 상태 결과 금융감독원 및 구단 홈페이지, 주주총회 공개 ▶올 하반기 대표이사 급여 10% 반납 등 직원 급여 일정 부분 삭감 ▶경상비와 사무비 축소 등 예산 절감 실행 ▶기존 차입금 27억 원 2022년까지 전액 상환 등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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