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한국 떠나 중국에서 활동한 이유는? "연예계가 위험하다는 생각"

함소원이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함소원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H양 비디오' 사건을 언급하며 "24살 때 생긴 일이다. 엄청 어릴 때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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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소원. tvN.
이어 "지금 그런 일이 생기면 그냥 신경 안 썼을텐데 어릴 때라 연예계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던 중 H양 비디오 사건 당사자가 인터뷰를 했고 사실이 아니라는 게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제가) 구설수에 오른지 꽤 된 상태였다. 상처였고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에서는 섹시한 이미지와 관련된 일만 주어졌다"며 "중국에서는 로맨스물도 찍고 해서 좋다"고 설명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10월 공개 연인을 선언, 7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당당히 밝혔다. 심천으로 활동 영역을 옮긴 함소원과 진화는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둘의 관계는 진화의 적극적인 구애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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