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배지현과 러브라인 이때부터 시작됐나? ‘수상’했던 영상편지


배지현이 야구선수 류현진에게 과거 영상편지를 남겼던 것이 화제다.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네이버TV를 통해 "비디오스타 38회 선공개영상 야구여신 배지현, 비스에서 악마의 편집 당하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배지현 아나운서는 현재 열애 중인 류현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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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방송에서 송은이는 "좋아하는 선수는 괜찮잖아요?"라고 집요하게 묻자 배지현 아나운서는 "새로운 빅리그에 도전하는 황재균 선수를 응원하고 있죠"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를 본 송은이는 "자 황재균 선수에게 영상편지"라고 외쳤고 박나래도 "황재균 선수 사랑해요 한번만 해주세요. 저희가 잘라서 쓸께요"라고 빠르게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배지현은 "황재균 선수 사랑합니다. 류현진 선수 사랑합니다. 박병우 선수까지 사랑합니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위기를 모면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LA다저스)이 17일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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