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평양 정상회담 예정 … '조만간' 간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빠른 시일 내에 평양을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CNN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시진핑 주석이 북한 평양 방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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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빠른 시일 내에 평양을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만일 시진핑 주석의 방북이 성사되면 2012년 그가 국가 주석에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북한을 공식 방문하는 것이 된다.

앞서 김정은은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방중 동안 김정은은 시진핑 주석에 평양 답방을 제안했고 시진핑 주석도 이를 수락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시진핑 주석은 빠른 시일 내로 북한을 방문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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