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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원 라선거구 예비후보로 나선 이영세(62·사진) 자유한국당 의정부을 부위원장이 18일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꿈꿔온 의정부시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약자들에게 현실적인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신보수 정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특성을 고려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군사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는 등 의정부를 경쟁력 있는 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안전망 확대를 기본 삼아 뒤처진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겠다"며 "소아마비를 가진 3급 장애인으로서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노인 복지에 특별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상생을 모토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네 번의 지방선거 낙선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꼭 당선돼 시민들에게 아름다움 봉사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의정부 출신으로 금오초와 의정부중학교, 방송통신고등학교(경복고부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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