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18일 광명시민 모두가 인간답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더 따뜻한 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광명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고 배제되지 않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화 복지정책 추진을 내용으로 출산, 보육, 아동, 여성, 청년, 어르신, 장애인 정책 등을 담고 있다.

이날 공약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화 복지정책 추진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어린이집 지원 확대 ▶광명동 지역 여성복지센터 설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역아동지원센터 설치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 ▶ 장기요양시설 확충과 치매 특화서비스 추진 ▶홀몸노인을 위한 공동가구 시범사업 실시 ▶고령자 및 장애인들이 편리한 도시 조성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및 권익옹호 지원체계 구축 ▶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촘촘하고 꼼꼼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특화 복지정책 추진으로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태어나서 생을 마칠 때까지 빠짐 없이 세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반드시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는 광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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