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장애인 전담 지원기관인 ‘동탄아르딤복지관’과 마련한 합동 채용행사로 ㈜코리아인스트루먼트 등 장애인 채용기업 17개, ㈜창성텍 등 일반 채용기업 25개 등 총 42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바로 면접에 응할 수 있다.
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장애인 채용기업 참여가 대폭 늘어났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 장애인 고용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일자리센터는 장애인 발돋움 취업특강 등 장애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는 2018년 3월 기준 2만5천여 명의 장애인이 등록돼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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