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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포’ 터진 날, 6년 만에 한 경기 4득점

추신수 10경기 만에 홈런 등 활약 부진 털고 텍사스 7대 2 완승 견인

연합 yonhapnews.co.kr 2018년 04월 19일 목요일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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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6)가 10경기 만에 홈런을 기록해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솔로포를 터트렸다.

팀이 5-1로 앞선 가운데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추신수는 요니 치리노스의 2구 시속 147㎞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을 넘겼다. 지난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시즌 3호 홈런을 친 뒤 11일 만에 나온 홈런이다.

추신수는 앞선 세 번의 타석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했다. 1회초 볼넷을 얻은 뒤 아드리안 벨트레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했고, 2회초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추가했다. 5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등장해 다시 볼넷을 골랐고, 벨트레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6회초 홈런으로 3번째 득점을 올린 추신수는 8회초 1사 3루에서 내야 땅볼을 쳤고 3루 주자 드루 로빈슨은 홈에서 아웃됐다. 1루를 밟은 추신수는 안타 2개가 이어져 다시 홈을 밟았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4득점을 올린 건 메이저리그 데뷔 후 3번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2012년 7월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로는 6년 만이다.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4득점으로 활약한 추신수의 타율은 0.219로 올랐고, 텍사스는 7-2로 이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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