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벽화 사업은 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주관으로 충의중학교와 배영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 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 지역주민 등 총 13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지난 15일 벽화 작업을 시작한 충의중은 21일까지 교사동 일부(48㎡)에 ‘평화롭고 행복하게 배우고 소통하는 공동체’란 주제의 벽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배영초는 학교체육과 본교 배드민턴 운동부의 활성화를 기원하고자 ‘동행·건강·행복’을 주제로 22∼29일 체육관 내부에 벽화를 그린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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