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오(바른미래당·60·사진) 인천 남구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자신의 의정활동 목표와 다짐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구민의 바람과 요구를 정책으로 실현시키기 위한 섬김의 일꾼이 되기 위해 활동 목표와 공약을 발표하게 됐다"며 "청소, 이발 봉사, 길거리 정화 운동 등 수십 년 간 다양한 활동을 해오면서 느꼈던 봉사의 정신으로 주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의 의정활동 목표와 공약은 ▶남구 원도심 재개발 지역 재조정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를 통한 소·상공인 근심 해결 ▶지역 내 주차공간 부족 문제 개선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지원 확대 ▶지역주민을 섬기고 찾아가는 현장중심활동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남구에는 가장 깨끗한 지역 일꾼이 필요하다"며 "확실한 능력과 겸손, 성실함을 무기로 우리 남구 구민의 바른 미래를 제시하는 깨끗한 정치의 새 바람을 몰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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