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화(더불어민주당·53·사진) 예비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의원에 출마한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이전부터 전문 분야인 아동보육과 아동복지에 대한 정책 제안을 줄기차게 실천해왔다"며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새로운 조례를 만들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시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을 길러 낸 오랜 보육 경험과 아동복지학을 공부한 교수로서의 경험을 살려 지역 내 아동·여성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소비자아동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서구육아지원센터 보육IP전문위원을 거쳐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아동복지학 운영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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