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운영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이천·김포·의왕 등 3개 지역 새일센터로, 오는 6월까지 차례로 진행된다.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새일센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사업의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처 발굴, 구직자 관리, 집단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홍보 등 새일센터 사업과 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김화수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컨설팅이 새일센터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 워크숍, 멘토링 등 새일센터 역량 강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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