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학(61·사진) 자유한국당 군포을 당협위원장은 18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군포는 새로운 변화의 골든타임에 서 있다"며 "이제는 군포 행정리더십에 대한 교체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진단하고, 군포의 미래를 막는 행정폐습과 낡은 추진력을 과감하게 교체해 군포 혁신를 위한 30만 시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화로운 도시발전, 활력 있는 지역경제 등 지역발전 5대 추진방향과 4차 융합의 스마트시티 조성 등 8대 핵심 시정과제를 제시했다.

또 "군포의 오랜 숙원사업을 누구보다 꿰뚫고 있고, 화끈한 해결방안도 가지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막힌 곳을 뚫어가면서 새로운 군포개조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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