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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AP=연합뉴스]
미일 정상이 북한에 미 본토 타격이 가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을 공격할 수 있는 중·단거리 탄도미사일 폐기를 촉구했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북한이 모든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영구적이고 확인 가능한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는 데 전념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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