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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리시의회 강광섭 의원이 6·13 전국지방선거에서 구리시 제1선거구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19일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

강 예비후보는 "소중한 4년여 의정활동의 경험적 가치와 저력을 쌓은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자족도시로서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환경과 비전을 희망으로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보편적이면서 차별 없는 나눔복지를 열어가도록 변화와 혁신, 공감과 소통으로 시민의 편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며 "구리시 정착 40여 년 살아온 성실함과 청렴, 신뢰로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시의원들에게 "시 승격 32년 만에 인구 20만 명 초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경제교통국 신설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추진 사업을 위해 한시적으로 승인된 테크노밸리추진단 설치를 위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회기 내에 꼭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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