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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이수진(48·사진) 의원은 19일 과천시 중앙로 137 가보자빌딩 5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이 의원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과천을 지켜내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과천의 문제를 경기도의 문제로 끌어올려 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고 6·13 선거 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도시의 활력을 되찾는 일과 상인들의 얼굴에 웃음이 되살아나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 안전과 교육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확대 ▶학교시설 안전 강화 ▶등하교 도우미제 실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사 처우개선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프로그램 운영 ▶학교 환경 개선 등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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