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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숙 자유한국당 양평군의원(64·사진)이 의원직을 사직하고 경기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19일 출마의 변을 통해 "제6대·제7대 양평군의원, 전반기 양평군의회 의장 등 주민들 덕분에 5년여 세월, 의정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지역주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며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 후보로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38년의 공직생활과 6년여 의정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현실과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경기도와 양평군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인으로서 언제나 주민과 현장중심, 현장의 문제 및 목소리, 현장의 명령, 지역의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주민이 행복한 양평, 희망이 있는 양평군을 만드는데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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