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도 가평군 부군수가 19일 설악면을 시작으로 취임 후 첫 읍면 순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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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읍면 방문은 지난 10일 제32대 가평 부군수로 부임한 이후 군정의 조기파악과 원활한 군정업무수행을 위해 실·과·소 업무보고에 이어 마련됐다.

강 부군수는 2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6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현황과 주요사업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한편, 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가평자치호의 부선장으로서 중책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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