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는 19일 경기도내 중소기업 애로 사항 해결 및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경기도 서부지역 3개 사를 방문하는 융합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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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한희준 연합회장의 열 세 번째 현장 행보로 중소기업 인력 수급의 미스매치가 해마다 반복돼 연합회에서는 젊고 우수한 인력이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을 갖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현장 방문은 중소기업 CEO 60명과 김영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홍병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지원기관과 안산공업고교 학생 30명이 참가해 시흥에 위치한 한양시스템㈜ 안산에 위치한 ㈜영재철강, ㈜한국프로테크를 방문했다.

융합연합회 한희준 회장은 "2018년 첫 융합투어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올 한 해 이번 투어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켜 젊고 우수한 기능 인력이 중소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탐방 및 융합투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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