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영창(옛 영창뮤직)은 노래방 반주기 1위 기업인 TJ미디어와 색소폰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알버트웨버 마스터(AlbertWeber Master)’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알버트 웨버’는 HDC영창의 고급 색소폰 브랜드다. 국내 대표 색소폰 아티스트 10여 명은 TJ미디어의 색소폰 전용 반주기 ‘리얼마스터’를 활용해 ▶연주 ▶제품 리뷰 ▶교육 및 레슨에 활용할 영상 자료를 만든다.

제작 기간은 3개월 정도이다. 이승환과 릴리 킴, 곽재석, 이준성, 오나리, 김석태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도 캐스팅됐다. 이번 콘텐츠는 60여 개의 방대한 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사의 공식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등에 무료 배포된다.

김홍진 HDC영창 영업본부장 상무는 "모기업인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더 나은 삶과 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