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는 18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제10기 가천CEO아카데미 주치의 결연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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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기 결연식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노연홍 부총장,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과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연식에서는 지난달 7일 입학한 56명의 CEO와 배우자, 길병원 의사 32명이 평생 건강파트너로 주치의 결연을 맺었다.

이길여 총장은 "주치의들은 1대1 방식의 맞춤 의료를 지원하고 원우 가족들의 건강 설계 자문도 함께 책임질 것"이라며 "오늘 맺어지는 주치의 관계가 날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치의 제도는 1대1 방식으로 가천CEO 아카데미 원우와 배우자에게 평생 맞춤 의료 자문과 설계를 해 주는 제도다.

원우들은 평생 1대1 주치의 제도와 길병원 VIP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무료 부부 건강 검진, 병원 이용 시 원스톱 서비스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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